재단 받은 판을 가구로 조립할 때 기본은 세 가지입니다. 피스 자리에 밑구멍을 먼저 뚫고, 힘을 받는 자리는 목공 본드와 피스를 함께 쓰고, 한 장보다 큰 면은 덧판을 대어 잇습니다. 벽 선반은 벽 재질에 맞는 앵커와 선반 깊이에 맞는 받침대를 고르면 됩니다.
판 자르기는 합판·MDF 집에서 자르는 법, 조각 크기 정하기는 재단 목록 만드는 법을 먼저 보세요.
합판·집성목에 구멍 뚫기
판을 클램프로 고정하고 뒤에 버림 나무를 댄 채 드릴을 판에 수직으로 세워 뚫으면, 날이 빠져나가는 쪽 겉면이 뜯기지 않습니다. 피스 구멍은 피스 몸통보다 가는 날로 먼저 뚫고(밑구멍), 큰 원형 구멍은 홀쏘나 직소로 따냅니다. 아카시아·멀바우처럼 단단한 집성목일수록 밑구멍이 꼭 필요합니다.
- 정해진 깊이까지만 뚫을 때는 드릴 날에 테이프를 감아 깊이를 표시합니다.
- 접시머리 피스는 머리 자리를 살짝 넓혀 두면 머리가 판 겉면과 나란히 들어갑니다.
- 직소로 안쪽을 따낼 때는 모서리에 드릴로 구멍을 먼저 뚫고 거기서 날을 넣습니다.
- 잘라서 받을 때 집성목·MDF·자작나무 합판·미송 합판·코아 합판은 주문 화면에서 「피스 타공」 가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피스 타공은 나사(피스)로 조립할 때 나무가 갈라지지 않게 미리 파 두는 나사길입니다. 끝까지 뚫지 않고 깊이 12mm 로 파며 나사 머리가 들어가는 윗부분은 4mm 깊이입니다. 판이 얇으면 두께의 70% 깊이까지만 팝니다. 위치는 판의 네 변 A·B·C·D 중에서 고릅니다. 구멍 개수는 모서리에서 30mm 띄우고 구멍 사이가 600mm 를 넘지 않도록 판 길이에 맞춰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방부목은 가공 옵션 없이 길이 재단만 됩니다.
피스 박기 — 갈라짐 막는 법
피스가 나무를 가르는 흔한 까닭은 밑구멍 없이 판 끝 가까이에 바로 박기 때문입니다. 피스보다 가는 날로 밑구멍을 먼저 뚫고, 판 끝에서 조금 안쪽에 박으며, 전동드릴은 조임 세기(클러치)를 낮춰 마지막은 천천히 조이세요. 합판·MDF 옆면(단면)에 박을 때는 층이나 섬유가 벌어지기 쉬워 판 두께 한가운데에 밑구멍을 꼭 뚫습니다.
- 피스는 붙일 판을 지나 받는 판에 충분히 들어가는 길이로 고르되, 반대편 겉면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합니다.
- 잘라서 받을 때 「피스 타공」을 고르면 갈라짐을 막는 나사길을 깊이 12mm(나사 머리 자리 4mm 포함, 얇은 판은 두께의 70%)로 미리 파서 보내 드립니다. 끝까지 뚫리지 않으니 반대편 겉면은 깨끗하게 남습니다.
- MDF 옆면은 나사가 헐거워지기 쉬우니 같은 자리에 여러 번 풀고 조이지 않습니다.
- 판 두 장을 직각으로 붙일 때는 직각자를 대고 클램프로 잡은 뒤 박으면 틀어지지 않습니다.
목공 본드 쓰는 법
목공 본드는 피스와 함께 쓰면 이음이 단단해지고 삐걱임이 줄어듭니다. 붙일 면에 얇고 고르게 바르고, 클램프나 피스로 눌러 둔 채 제품에 적힌 시간만큼 움직이지 않게 굳힙니다. 삐져나온 본드는 마르기 전에 젖은 걸레로 닦아야 나중에 오일·스테인을 칠할 때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 잘린 단면은 본드를 빨아들여 접착이 약해지기 쉬우니, 얇게 한 번 바르고 잠시 뒤 한 번 더 바릅니다.
- 칠할 겉면에 본드가 묻지 않게 이음 둘레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 두면 정리가 쉽습니다.
- 바깥에 둘 물건은 포장에 실외·방수용으로 적힌 본드를 고릅니다.
합판 두 장 잇기
한 장은 최대 1200×2400mm 까지 재단하므로, 더 큰 면은 두 장으로 나눠 받아 이어 붙입니다. 이음 자리 뒤에 덧판(띠판)을 대고 본드와 피스로 두 장에 걸쳐 고정하는 방법이 집에서 하기 쉽습니다. 이음 자리가 다리·칸막이·받침 위에 오게 설계하면 단차와 처짐이 줄어듭니다.
- 재단 오차는 1mm 미만이라, 두 장을 같은 폭으로 받으면 맞댄 옆면이 고르게 맞습니다.
- 옆면끼리 맞대어 잇는다면 목봉을 짧게 잘라 목심으로 박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판의 구멍 위치를 정확히 맞춰야 해서 덧판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 위에서 보이는 상판은 이음선이 드러나니, 이음 자리를 덜 보이는 쪽에 두도록 조각을 나눕니다.
- 나눌 크기는 재단 목록 만드는 법처럼 목록에 조각마다 따로 적습니다.
석고보드 벽에 선반 달기
석고보드는 나사를 붙잡는 힘이 약해, 벽 속 기둥을 찾아 고정하거나 석고보드 전용 앵커를 써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올릴 선반은 받침대를 기둥 자리에 맞추고, 앵커는 포장에 적힌 버티는 무게 안에서 씁니다. 콘크리트 벽은 콘크리트용 날로 구멍을 뚫고 플라스틱 앵커를 넣은 뒤 나사를 박습니다.
- 벽을 두드려 보거나 기둥 찾는 도구로 벽 재질과 기둥 자리를 확인합니다.
- 스위치·콘센트 위아래처럼 벽 속에 전선·배관이 지날 만한 자리는 피합니다.
- 수평계로 받침대 높이에 선을 긋고, 받침대를 벽에 고정합니다.
- 선반 판을 얹고 받침대 아래에서 짧은 나사로 판을 고정합니다.
선반 판 고르기와 재료 목록 예시는 벽 선반 목재 고르기에 정리했습니다.
선반 받침대(브라켓) 고르는 법
받침대는 선반 깊이에 맞는 길이, 올릴 무게를 버티는 표시 하중, 벽 재질에 맞는 고정 방법으로 고릅니다. 받침대 팔이 선반 깊이보다 너무 짧으면 앞쪽이 처지거나 들리기 쉬우니 깊이에 가까운 것을 고르세요. 선반이 길면 받침대 수를 늘리고, 받침대 간격과 판 두께는 선반 두께와 처짐 막는 법을 보고 함께 정합니다.
| 받침대 종류 | 잘 맞는 곳 | 살필 점 |
|---|---|---|
| ㄱ자 받침대 (드러나는 형) | 책·화분처럼 무게가 있는 선반, 처음 다는 선반 | 받침대가 보인다. 팔 길이를 선반 깊이에 맞춘다 |
| 숨은 받침대 (매립형) | 받침대가 보이지 않는 깔끔한 선반 | 판 옆면에 구멍을 내어 끼우므로 두꺼운 판이 필요하고, 무거운 물건에는 맞지 않을 수 있다 |
| 레일형 (벽 레일 + 받침대) | 높이를 바꿔 가며 쓰는 여러 단 선반 | 레일을 수직으로 정확히 달아야 단이 기울지 않는다 |
조립에 자주 쓰는 조각 한 장 가격
| 쓰임 | 소재·두께 | 크기 | 한 장 가격 |
|---|---|---|---|
| 벽 선반 판 | 미송 집성목 18mm | 200×900mm | 8,000원 |
| 선반·옆판 (단면 노출) | 자작나무 합판 18mm | 300×900mm | 19,000원 |
| 이어 붙일 큰 면 한 장 | 미송 집성목 18mm | 600×1200mm | 31,000원 |
| 목심용 목봉 | 미송 목봉 지름 10mm | 길이 1000mm | 3,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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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합판에 구멍을 깔끔하게 뚫으려면 어떻게 하나요?
판을 클램프로 고정하고 뒤에 버림 나무를 댄 채 드릴을 판에 수직으로 세워 뚫으면, 날이 빠져나가는 쪽 겉면이 뜯기지 않습니다. 피스 구멍은 피스 몸통보다 가는 날로 먼저 뚫고, 큰 원형 구멍은 홀쏘나 직소로 따냅니다.
피스를 박으면 나무가 갈라지는데 어떻게 막나요?
피스보다 가는 날로 밑구멍을 먼저 뚫고, 판 끝에서 조금 안쪽에 박으면 갈라짐이 크게 줄어듭니다. 전동드릴은 조임 세기(클러치)를 낮추고 마지막은 천천히 조이세요. 합판·MDF 옆면에 박을 때는 판 두께 한가운데에 밑구멍을 꼭 뚫습니다.
목공 본드만으로 붙여도 되나요?
작은 소품은 목공 본드만으로도 붙지만, 가구처럼 힘을 받는 자리는 본드와 피스를 함께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본드는 붙일 면에 얇고 고르게 바르고, 클램프나 피스로 눌러 둔 채 제품에 적힌 시간만큼 굳힙니다. 삐져나온 본드는 마르기 전에 젖은 걸레로 닦아야 칠할 때 얼룩이 남지 않습니다.
1200×2400mm 보다 큰 판은 어떻게 잇나요?
한 장은 최대 1200×2400mm 까지 재단하므로, 더 큰 면은 두 장으로 나눠 받아 이어 붙입니다. 이음 자리 뒤에 덧판을 대고 본드와 피스로 두 장에 걸쳐 고정하는 방법이 집에서 하기 쉽고, 이음 자리가 다리·칸막이·받침 위에 오게 설계하면 단차와 처짐이 줄어듭니다.
석고보드 벽에 선반을 달 수 있나요?
달 수 있지만 석고보드는 나사를 붙잡는 힘이 약해, 벽 속 기둥을 찾아 고정하거나 석고보드 전용 앵커를 써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올릴 선반은 받침대를 기둥 자리에 맞추고, 앵커는 포장에 적힌 버티는 무게 안에서 씁니다. 스위치·콘센트 위아래처럼 벽 속에 전선이 지날 만한 자리는 피해서 뚫으세요.
선반 받침대(브라켓)는 어떻게 고르나요?
선반 깊이에 맞는 길이, 올릴 무게를 버티는 표시 하중, 벽 재질에 맞는 고정 방법으로 고릅니다. 받침대 팔이 선반 깊이보다 너무 짧으면 앞쪽이 처지거나 들리기 쉬우니 깊이에 가까운 것을 고르고, 선반이 길면 받침대 수를 늘립니다. 받침대 간격과 판 두께는 함께 정하세요.
나사 구멍을 미리 뚫어 받을 수 있나요?
네. 집성목·MDF·자작나무 합판·미송 합판·코아 합판은 주문 화면에서 「피스 타공」 가공을 고를 수 있습니다. 피스 타공은 나사(피스)로 조립할 때 나무가 갈라지지 않게 미리 파 두는 나사길입니다. 끝까지 뚫지 않고 깊이 12mm 로 파며 나사 머리가 들어가는 윗부분은 4mm 깊이입니다. 판이 얇으면 두께의 70% 깊이까지만 팝니다. 위치는 판의 네 변 A·B·C·D 중에서 고릅니다. 구멍 개수는 모서리에서 30mm 띄우고 구멍 사이가 600mm 를 넘지 않도록 판 길이에 맞춰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방부목은 가공 옵션 없이 길이 재단만 됩니다. 고를 수 있는 가공은 소재·두께마다 다르고 계산기에서 바로 보입니다.
잘라서 받으면 언제 출고되나요?
오후 1시 전 결제 시 당일 출고합니다. 코팅합판은 출고까지 1~3일 걸리고, 가공 옵션을 추가하면 1~3일 이내 출고합니다. 주문이 몰리면 출고가 최대 2일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배송비는 얼마인가요?
배송비는 주문 화면에서 상품 크기에 따라 계산되어 결제 전에 표시되고, 제주·도서산간은 추가 배송비가 붙습니다.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받기다른 목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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